개발자라면 누구나 읽을 책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는 책이다. 물론, 읽느냐 마느냐는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다.
이 책은 2010년 봄에 왕창 사들인 "개발자 필독서" 중의 하나이다. 제목만 보고는 "새로운 프로그램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연습문제 셋트"정도로 생각하고 책을 열었는데, 이런! 연습문제 셋트가 아니라 개발자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을 설명하고 있다.
명함에 "개발자"라는 단어를 넣은 사람이라면 "감"으로라도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나의 경우, 부끄럽게도 새로 접하는 내용도 있었고, 막연한 느낌만 알던 내용도 있었다.)세세한 설명은 필요없는 책이다. 개발자라면 꼭 읽어보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생각과 손가락이 맞는 길을 가도록 또 읽고 또 읽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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