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30일 월요일

국화도 여행 (2010-08-28 ~ 2010-08-29)


View Larger Map
행정 구역상 경기도지만, 충남에 더 가까운 국화도.

국화가 많이 피어서 국화도라고 부른다고 한다.

와이프 아는 분들과 함께 토~일 1박 2일로 다녀왔다.

열대성 저압부 덕에 비 + 바람 콤보로 아주 대박 젖고 왔지만, 그래도 생애 최초로! 낚시에 성공하며 무려 4마리의 우럭 (작은 녀석들-_-a)을 낚는 대박을 치고 왔다!

낚시는 손맛이라 그러는데, 탁 잡혀서 끌려오는 순간의 손맛이 정말 짜릿하다. 크기야 조그만 녀석들이지만 느낌은 엄청난 크기 같은 느낌이다. 초보의 느낌이 다그렇지뭐... ^^;

비바람 때문에 섬을 둘러볼 기회는 없어서 좀 아쉽긴 하다. 조개 잡을 틈도 없었고...

나중에 나중에 한번 다시 가볼까? 국화꽃 피었을때... 낚시대 들고 ㅎㅎ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인셉션 Inception

그동안 스포 피해다니느라 얼마나 많은 글들을 읽지않고 지나쳤는지 ㅎㅎ
느즈막히 봐서인지 사람도 없고해서 편하게 퍼질러서 봤다

이제 늙었는지 좀 긴 영화는 보다가 몸이 알아서 알람을 울려대는 통에 마지막 부분에서는 몸이 좀 재배 꼬이기도 했다.

영화는 꿈과 현실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전제에서 출발해서 기억을 훔치는 것만이 아니라 무의식에 원하는 것을 새겨 넣는 것을 시도한다. 성공여부를 떠나서, 과연 어디까지가 현실에도 어디까지가 꿈인지 모호한 상황이 계속되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끝난다. 마지막 장면은 흡사 셔터 아일랜드의 마지막 장면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간만에 본 영화인데다가 좋은 평을 보고 봐서인지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Googled (번역판)


제목이 동사의 과거형이다.
뭔가 필이 오지 않는가? 구글로 인해 변화된 상황에 대한 인정이자 당연히 받아 들여야 할 새로운 룰이란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본인의 경우도 search, gmail, picasa, calender, talk, 등등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구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블로그와 사이트에서 애드 센스가 만들어낸 광고를 보고 있다.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에도 구글 애드 센스는 들어가 있고,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블로그의 글에는 중간중간
애드센스가 마우스 클릭을 기대하며 입을 벌리고 있다.


웹을 이렇게나 점령한 것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그 구글의 시작 부터 현재(2009년)의 구글이 있기까지의 구글 내,외의 여러 상황과 사건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누와 협력하고 누구와 싸웠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여러가지 상황들을 시간순서로 나열하고 있다. 물론 구글 비지니스 모델의 핵심인 광고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구글이 되지 못한다면 휩쓸려 떠내려 가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도 담고있다.


개인적으로 고개가 끄덕여 지는 내용도 있고, 갸웃해지는 내용도 있지만 구글이 변화시킨 상황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좋든 싫든 구글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상황에서 구글을 알기 위해서 한번은 봐야할 책이다. 칭찬을 하든 욕을 하든 뭘 가지고 해야할지는 알아야 하지 않는겠는가?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프로그래밍 수련법

프로그래밍 수련법 (원제 : The Practice of programming)


개발자라면 누구나 읽을 책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는 책이다. 물론, 읽느냐 마느냐는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다. 


이 책은 2010년 봄에 왕창 사들인 "개발자 필독서" 중의 하나이다. 제목만 보고는 "새로운 프로그램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연습문제 셋트"정도로 생각하고 책을 열었는데, 이런! 연습문제 셋트가 아니라 개발자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을 설명하고 있다.


명함에 "개발자"라는 단어를 넣은 사람이라면 "감"으로라도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나의 경우, 부끄럽게도 새로 접하는 내용도 있었고, 막연한 느낌만 알던 내용도 있었다.)세세한 설명은 필요없는 책이다. 개발자라면 꼭 읽어보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생각과 손가락이 맞는 길을 가도록 또 읽고 또 읽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자.

Git for the lazy

http://www.spheredev.org/wiki/Git_for_the_lazy

내용이 많이 모자르긴 하지만, 우선 작업은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정도?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Face in space by NASA

빡시영군 얼굴을 보냈다. 다음은 registeration 정보


Your MissionSTS-133
Scheduled Launch DateMonday, November 1, 2010
Your Confirmation NumberSTS133P000213785908
Date Certificate Ready for PrintingFriday, November 12, 2010

NASA Face in space program URL : http://goo.gl/u6Ch

Twitter favorite back up 20100818

[유용한 사이트]
1. YouTube, Vimeo 동영상 다운로드 : http://tubeminator.com/
2. 묻지마 메모 / 파일 공유 :  http://bit.ly/cCniFP

3. Twitter / Face book usable emoticon : http://hinh.tv/

[필독]
1. 소셜미디어 필독서 e-book : http://j.mp/bxOj3R 
2. SW개발자가 읽어볼만한 책 Top 10 리스트 6개 (총 60권) : http://j.mp/95dYcV
3. 누구나 읽어야 할 위대한 책 10선 : http://j.mp/cK70yL
4. 사람들이 좋은 인맥을 만들지 못하는 5가지 이유 : http://j.mp/bVUdnz http://bit.ly/cZnOBm

[개발]
1. 구글의 개발자 교육 강좌 :  http://code.google.com/edu/
2. 초보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개발 (Google IO 2010) : http://j.mp/bU6JJT
3. 빠르고 간단한 JS UI Toolkit : http://ukijs.org/
4. HTML5로 iPhone app만들기 : http://xguru.net/551
5. HTML5 자료 사이트 (by Google) : http://www.html5rocks.com/ 
6. 꼭 알아야 하는 HTML5 feature, technique 25 : http://j.mp/cimfBh
7. iPhone app developing tools 13 : http://bit.ly/2Lqy1x

[UI / UX]
1. UX books for novice : http://j.mp/cS7Gtf
2. 50가지 유용하며 잘 디자인된 인포그래픽 : http://bit.ly/9veT5k 

[맛집]
1. 전국 가봐야 할 빵집 :  http://j.mp/cJ0CFn
2. 진짜 서울 맛집 정리 : http://bit.ly/9L8upG


Dev tools

무료이면서 쓸만한 툴들 리스팅.

1. Dia : visio replacement (http://projects.gnome.org/dia/)
2. PlantUML : UML drawing tool based on text (http://plantuml.sourceforge.net)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

5 Grand cru classe and their 2nd wines

프랑스 보르도 5대 샤토와 세컨 와인들 정리.


1. Chateau Haut Brion - Chateau Bahans Haut Brion
2 .Chateau Mouton Rothchild - le petit mouton de mouton rothchild
3. Chateau Lafite Rothchild - Carruades de Lafite
4. Chateau Latour - les forts de latour
5. Chateau Margaux - pavillon rouge

C++ casts



const_cast<TO_TYPE>(FROM_OBJ) : const 속성을 없애는데 사용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static_cast<TO_TYPE>(FROM_OBJ) : C style cast와 가장 유사한 형태. 단, parent class --> child class시 check를 하지 않으므로 문제 발생의 요지가 있다!
dynamic_cast<TO_TYPE>(FROM_OBJ) : runtime type check가 가능함. 따라서 parent class --> child class시 사용하면 type check를 통해서 exception이나 null (포인터의 경우)을 리턴한다.
reinterpret_cast<TO_TYPE>(FROM_OBJ) : low level casting. Compiler와 target platform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안쓰는 것이 좋다.

dynamic_cast는 대부분의 경우 "메우" 느리고 비효율 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쓰지말고 virtual func를 parent class에 추가하거나 container를 이용해서 child class를 직접 지정하는 방식으로 피해가도록 한다!

Redhat 계열 linux에서의 sem_timedout 문제

http://goo.gl/reXX

sem_init()에서 sem_t를 제대로 init해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sem_t variable은 반드시 memset()을 이용해서 initialize해 줄 것!

git for survival... -_-;;


1. remote repository 가져 오기
git clone ssh://user@some.server.com/subdir/project.git

2. remote list 보기
git remote -v

3. remote 상세 정보 확인 (*origin : remote repository clone하면 자동으로 지정 됨)
git remote show origin

4. master branch가 없는 경우 특정 branch가져 오기
git branch --track -b brLocalName origin/brRemoteName

5. 변경 사항 확인
git status

6. 수정사항 stage
git add [Changed files]

7. Commit (Local repository만 변경됨!!)
git commit

8. Remote repository update (branch의 default값은 master, remote-name도 생략 가능)
git push [remote-name] [branch]

9. 변경사항 rollback
git checkout [file_name]

10. remote의 branch로 update하기 (clone로 가져와서 remote설정이 되어 있는 경우)
git pull

LS_COLORS

LS_COLORS='no=00:fi=00:di=00;94:ln=00;36:pi=40;33:so=00;35:bd=40;33;01:cd=40;33;01:or=01;05;37;41:mi=01;05;37;41:
ex=00;32:*.cmd=00;32:*.exe=00;32:*.com=00;32:*.btm=00;32:*.bat=00;32:*.sh=00;32:*.csh=00;32:*.tar=00;31:*.tgz=00;31:
*.arj=00;31:*.taz=00;31:*.lzh=00;31:*.zip=00;31:*.z=00;31:*.Z=00;31:*.gz=00;31:*.bz2=00;31:*.bz=00;31:
*.tz=00;31:*.rpm=00;31:*.cpio=00;31:*.jpg=00;35:*.gif=00;35:*.bmp=00;35:*.xbm=00;35:*.xpm=00;35:
*.png=00;35:*.tif=00;35:'

cppunit TestFixture class 관련 주의 사항

void setUp()과 void tearOff()는 매TEST시작 전/ 끝난 후에 불린다.

그러므로, 두번째 이후로 실행되는 test는 이전 test에서 사용한 instance와 다른 instance를 사용한다.

cygwin에서 rxvt 사용하는 방법

cygwin.bat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echo off

E:
chdir E:\cygwin\bin

REM bash --login -i
rxvt -tn xterm -bg black -fg grey -geometry 101x34 -sr -sw -sl 1000 -sbt 12 -fn Monaco -e /bin/bash --login -i





-geometry의 parameter는 다음과 같은 형식이다.
  : 100x20+100+50 (100,50)의 위치에 100줄 * 20줄 크기의 터미널을 만든다.

socket programming 주의!!

synchronous socket일 경우 packet size는 1024이하로 하자. 더 크면 껄떡대다 이상한 데이터 받는 경우가 발생한다.

Arch Angel Saint Michael 20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소 : Story of wine (강남역, 동호회 모임장소)
종류 : Red
산지 : Austrailia
가격 : 기억안남 (와인숍 가격으로 10만원대쯤?)
웹에서 퍼온 테이스팅 노트 : 못찾음 -_-;;

펭긴's 테이스팅 노트 : 쉬라즈의 맛! 옐로 테일 쉬라즈에서 느꼈던 실망감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 쉬라즈의 맛을 보여주는 와인. 맛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에 많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꼭 다시 먹겠다는 일념으로 집 근처 마트에서 찾아헤멘 기억이 있다. 한번 더 맛보면 확실히 어떤 맛이었는지 알 수 있을텐데...

와인 맛보는 순서~!

 와인은 어디까지나 눈(색)→코(향)→혀(맛)→입(구조)→목(보디) 등 순서에 따라 느껴야 한다. 

흠, 기억할수 있을까? -_-a

보고
맡고
맛보고
굴리고
삼킨다.

흠.. 가능할꺼 같기도 하네 ^^a

Escudo Rojo 20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2.02
장소 : 집
종류 : Red
산지 : Chile
가격 : 32,000 (와인세상 가격)
웹에서 퍼온 테이스팅 노트 : 버찌향과 달콤한 베리류의 우아한 향, 묵직한 점도와 상쾌한 산도를 가진 medium body와인. 뒷맛과 균형도 매우 좋다.

펭긴's 테이스팅 노트 : 아아... 달다~ 달콤한 베리류 과일향이 첫맛을 장식하면서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의 중간맛... 그리고 여운을 남기는 뒷맛, 달콤한 향을 남기면서 목을 넘어간다. 와인을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

※2005년 빈티지는 맛이 별로임. 가격도 싸다. ㅠ_ㅠ

MAPU cabernet souvignon carmenere 2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1.27

장소 : 집
종류 : Red
산지 : Chile
가격 : \11,000 (편의점가격)
웹에서 퍼온 테이스팅 노트 : white는 있는데 Red는 없음

펭긴's 테이스팅 노트 : 아래쪽의 바론필립 드 로췰드 적혀있는 걸 보고 구입결정함. 신맛이 많지만 강한 느낌보단 부드러운 느낌. 적절한 떫은맛이 알콜기운을 감춰주면, 옅은 단맛이 입안에 감돈다. 목넘김 후의 부드러운 과일향은 약간 부족한 감이 오히려 마시는 사람의 애를 태운다. 가격대 성능비 매우좋음!

white쪽 칭잔이 많던데 다음엔 white를 구해봐야겠다!

Carmen reserve chardonnay 2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1.17

장소 : 무스쿠스 삼성역점 ( 맛도 그다지, 서비스도 그다지-_-; )
종류 : White
산지 : Chile
웹에서 퍼온 테이스팅 노트 : 오크통 숙성와인으로 Medium-body의 느낌을 주며 신맛과 단맛의 조화로움이 훌륭한 고급 화이트 와인.

펭긴's 테이스팅 노트 : 신맛과 강하지 않은 단맛이 함께 어우러진 와인. Dry하면서도 텁텁한 기운은 그다지 없다. 탄산기운은 느껴지지 않으며, 해산물과 같이먹어서 와인만의 맛은 기억이 좀 덜한편. 따로 따서 먹기보다는 식사와 함께 하는 편이 좋은 와인.

Yellow Tail Merlot 2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1.12
장소 : 집
종류 : Red
산지 : 오스트레일리아
가격 : \12,500
웹에서 퍼온 테이스팅 노트 : yellow tail 메를로는 없군-_-;;

펭긴's 테이스팅 노트 : 메를로 품종답게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맛을 낸다. 부드러운 신맛이 많고, 떫은맛은 cabernet sauvignon에 비해 순화된 느낌. 신맛때문에 떫은맛은 신경쓰지 않으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입에 넣었을 때 부드러운 느낌의 신맛이 입안을 감싸고 삼킨후에 짙은 과일 향을 남긴다. 입안에서 굴려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다. 다만, 알콜이 13%이므로 너무 굴리다보면 알콜때문에 다른맛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하루정도 지나면 맛이 팍 빠져버리므로 가능한한 따면 다 먹어버릴 것!

1865 Cabernet Sauvignon 2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1.07


장소 : S.wine, 강남역
종류 : Red
산지 : 칠레
가격 : \39,000 (와인판매점 기준)
웹에서 퍼온 테이스팅 노트 : 원산지 마이포 밸리의 독특한 흙냄새가 바닐라향, 토스트향등과 조화되어 향을 더한다. 맛이 일정하고 혀끝에 닿는 맛이 탁월, 긴 피니쉬와 마지막까지 과일맛이 풍부하다.


펭긴's 테스스팅 노트 : 입안에 막 닿았을때의 깔끔한 느낌, 곧이어 강하고 진한 바닐라 향과 과일향이 코를 즐겁게한다. 스모크한 느낌과 함께 묵직한 감을 느끼고 한모금 삼키면 과일향이 길게 남는다. Carmenere품종에 비해서 탄닌이 많아서 그런지 떫은맛이 좀 강함. 알콜기운이 좀 돌 때쯤 되어야 단맛을 느낄 수 있다.